내 집 마련 키워드 '집값'…'파주 문산역 3차'가 뜬다
동문건설 '3차 디 이스트 센트럴' 인기몰이
수도권 분양가 상승 지속 등 '집값' 주택 결정 주요 요소
전용 84㎡ 최고 4억5630만원 수준…문산역 등 교통 편리
공개 2024-11-18 16: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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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토마토 최용민 기자] 수도권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인으로 '집값'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신규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동문건설이 공급에 나선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18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 살고 싶은 주택' 조사에 따르면, 향후 주택 선택 시 상품적 고려 요인으로 △집값(52%) △향/조망(46%) △내부 구조 및 시설(39%) △인테리어(36%) 순으로 나타났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투시도(사진=동문건설)
 
집값이 중요한 요인으로 부각되면서, 청약시장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6월 경기 고양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시티 원당' 전용 49㎡는 3억6700만~3억7700만원 수준의 분양가로 공급돼 56가구 모집에 580건의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리며 10.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인근 20년 이상 된 구축 아파트와 비슷한 가격으로 공급된 점이 주요한 관심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4억2550만~4억5630만원이며, 전용면적 59㎡는 2억 후반~3억원 초반, 전용면적 71㎡는 3억원 후반에 형성돼 있다. 수도권에서 국민평수(84㎡)를 4억대에 제공하는 드문 단지로, 실거주 수요뿐 아니라 투자 수요도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84㎡ 748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
 
단지 앞에는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위치해 서울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대곡역에서 GTX-A(예정) 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KTX 파주 연장’, ‘GTX 플러스 노선’ 등 지역 가치를 높이는 교통 호재도 계속 추진되고 있어 프리미엄 상승 기대감도 크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문산초, 문산동중, 파주고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문산북중, 문산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자리 잡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도보 학세권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은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기 파주시 문산읍 일원에는 이미 '파주 문산역 1차 동문 굿모닝힐'(2020년 입주)과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2024년 입주)가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까지 더해지면 약 3000여 세대 규모의 동문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특히, 최고 28층의 스카이라인과 브랜드타운이라는 상징성을 더해 문산역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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