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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이프로 홈페이지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에이프로(262260)가 신사업 질화갈륨나이트라이드(GaN) 전력반도체 사업 강화를 위해 종속회사 에이프로세미콘의 주식을 추가로 취득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프로는 에이프로세미콘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19만주를 59억5000만원에 추가로 확보한다. 주식 취득예정일은 오는 29일로 이후 에이프로가 소유한 에이프로세미콘의 지분은 97.3%로 늘어난다.
이번 결정은 에이프로가 신사업으로 여기는 GaN 전력반도체의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에이프로세미콘의 주요 사업은 GaN 전력반도체소자 개발이다.
이와 관련 에이프로 관계자는 IB토마토에 “지분확보가 아니라 신사업인 GaN 전력반도체 사업을 위해 투자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손강훈 기자 river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