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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경영전략 컨퍼런스’ 인공지능(AI) 시대, 신 경영전략
 

올해로 5회째를 맞는 IB토마토의 <2024 경영전략 컨퍼런스> 주제는인공지능(AI) 시대, 신 경영전략입니다.

 

AI가 우리에게 위용을 드러낸 것은 2016년입니다. 당시알파고는 이세돌 9단과 바둑대결에서 승리, 인공지능이 인간을 앞선다는 것을 증명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머신러닝 형태에 불과했던 인공지능이 창작까지 가능한생성형 AI’로 진화해 2022GPT(ChatGPT)’란 이름으로 다시 등장했습니다.

 

GPT 이후 AI는 우리 삶 가운데로 들어왔습니다. 기사나 리포트와 같은 작문은 물론이고 그림, 영상 등 콘텐츠를 단순 명령만으로 만들어냅니다. 직접 전화를 걸어 음식을 주문하고 스스로 소스코드를 분석해 개선합니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봐도 AI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간단한 고객응대는 대부분 AI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간 대체가 이뤄졌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생산성면에서도 분명 차이가 납니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AI 도입으로 생산성은 40% 향상되고 2030년까지 일자리 3분의 1이 대체될 전망입니다

 

이처럼 AI는 산업 지형도마저 바꾸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중심이던 AI가 온디바이스 형태로 발전되면서 AI를 탑재한 기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초연결을 기반으로 한 AI 기술은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케 합니다.

 

이 같은 흐름은 반도체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AI칩을 생산하는 엔비디아는 1년 새 주가가 3배 이상 뛸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국력과 안보를 좌우할 핵심 기술로 보고 대규모 투자가 진행 중입니다.

 

한국 정부에서도 AI 3대 국가(G3)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대대적인 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94000억원을 투자하고, AI 반도체 기업 육성을 위해 별도로 14000억원의 펀드도 조성키로 했습니다.

 

금융 분야도 예외는 아닙니다. 현재 로보어드바이저와 챗봇, 이상거래 탐지 등으로 AI가 쓰이지만 금융상품 추천을 비롯해 여신심사, 신용평가 보험 인수심사 등에도 활용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AI 도입에 따라 제도나 규제도 정비해야 합니다. 창작으로 인한 지식재산권 문제도 과제입니다.

 

하지만 AI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등장하지만 기업에는 분명 기회입니다. AI를 도입한 조직은 높은 생산성, 고객 만족도, 시장 점유율 등 비즈니스 성과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2024 경영전략 컨퍼런스>에서는 AI 비즈니스의 미래를 살펴보고 기술 발전과 산업별 활용 가능성에 주목합니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AI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실제 사례를 통해 AI 도입에 따른 과제와 대응전략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AI가 이끄는 차세대 산업혁명 물결과 마주하는 지금, 기업들이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행사명 2024 경영전략 컨퍼런스
주 제  인공지능(AI) 시대, 신 경영전략
일 정  2024년 6월 18일 화요일
장 소  여의도 콘래드호텔 6층
주최/주관  IB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