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양장점 물려받아 조달·제조·유통·재고관리 모두 경험1984년 '유니클로' 창업…90년대 일본 버블 붕괴 당시 급성장2023년 기준 자산 58조원…전 세계 자산 순위 29위
[IB토마토 권성중 기자] 1990년대 일본의 버블 경제 붕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세계 경제가 휘청거릴 때마다 역대급 실적을 경신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일본을 넘어 전 세계 의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 ‘유니클로’입니다.
현시점 일본에서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남성. 야나이 타다시가 1984년에 설립한 유니클로는 의류 제조와 유통 과정의 혁신을 시도하며 싼값에 좋은 품질의 의류를 만들고 있습니다.
1949년에 태어나 ‘의류 제국’을 만들고 있는 야나이 타다시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국내·외 유명인들의 인생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드립니다. <누군지 알려드림>은 IB토마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권성중 기자 kwon8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