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음극재 생산기업, 미국 진출 발표…미 정부, 납세자금까지 지원태양광 산업은 중국 없이 미국 목표 달성 힘들어…IRA 엄격 적용 못해미국 시장 차지하기 위한 한·중 경쟁 심화 우려 번져
[IB토마토 김건 기자] 상반기 증권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2차전지 시장의 관심이 다소 사그라드는 모양새입니다. 6월 중순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는 중국기업 고션(Gotion)이 미국 미시건주에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차익실현 욕구와 함께 관련 종목 주가도 하향세입니다. 중국을 배제하겠다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기대감에도 우려가 번지고 있고, 태양광 수출도 지난해보다 둔화되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미국과 중국의 분위기 변화에 따른 미국내 2차전지와 태양광 시장과 국내 기업들의 현황을 살펴봅니다.
※알고 싶었던 이슈,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를 쉽게 알려드립니다. <참! 쉬운 경제>는 IB토마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김건 기자 guny80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