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 김건 기자]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리큐온을 설립했던
보령(003850)이 1년도 안돼 흡수합병을 결정했습니다. 보령이 합병비율 1:0으로 100% 자회사 리큐온을 합병한다는 내용인데요.
제약사가 바이오기업을 별도로 만드는 데는 그만큼 임상 후보물질의 미래가치가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령 입장에선 신약 개발과 동시에 신규 투자 유치, 기업 밸류에이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보령이 이런 기대감에도 다시 흡수합병을 결정한 배경은 무엇일까요? 이번 '공시통통'에서는 리큐온은 어떤 회사이며, 왜 보령은 이 기업을 합병한 것인지 바이오업계의 흐름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공시를 읽어드립니다. <공시통통>은 IB토마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김건 기자 guny80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