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 변세영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IB토마토가 주최한 <2022 경영전략 컨퍼런스>에 참석해 정부 차원에서의 '산업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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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토마토 경영전략컨퍼런스에서 발언하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IB토마토)
22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6층에서 ‘Y노믹스 시대, 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열린 <2022 경영전략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를 전개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여러 세션을 통해서 배웠겠지만, 윤석열 정부는 큰 틀에서 개인의 자유와 차이가 극대화되는 세상을 바라고 있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문재인 정부 속에서는 기업을 띄우고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중점이 있었다면 (윤석열 정부는) 극명한 재미가 있는 것이 우리 의사결정의 초기 행보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물론 다른 환경이라든지 아니면 여러 중요한 가치 때문에 집권과 동시에 원전 산업을 없애는 행보를 보였지만,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가 주지하는 것처럼 우리나라의 혁신 산업 반도체를 더욱더 한 단계 띄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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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IB토마토 경영전략컨퍼런스에서 축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IB토마토)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산업을 지원하는 윤석열 정부가 될 것이라고 확언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오늘 훌륭한 컨퍼런스에 감사하고 저도 많이 배우겠다”라고 인사를 끝맺었다.
변세영 기자 seyo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