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 김성훈 기자] 논란과 드라마의 연속이던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이제 스포츠 선수와 팬들은 2026년 개최되는 밀라노올림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와 국민 못지않게 밀라노올림픽이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진 곳이 있는데요. 바로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올림픽 후원사들입니다.
삼성전자는 탑(Top) 후원사로서 올림픽이 개최될 때마다 1200억원을 후원하지만, 지난해 도쿄올림픽부터 올해 베이징올림픽까지 정치·문화적 문제로 제대로 후원 효과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막혀있던 수출길을 올림픽으로 뚫는 것은 이미 옛일이 되었지요.
하지만 고 이건희 회장을 비롯한 많은 기업인은 비단 올림픽의 광고 효과 때문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와 스포츠에 대한 애정으로 올림픽 유치와 후원에 힘써왔습니다. 베이징올림픽의 열기가 사라져가는 지금, 올림픽에 진심이었던 기업인들의 이야기로 지난 드라마를 되새겨 보는 건 어떨까요. IB토마토가 기업인과 올림픽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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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 voi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