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 변세영 기자]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VC)은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해 자본 이득을 추구하는 캐피탈(자본)을 뜻합니다. 수익성 모델 확립이 안 된 초기회사는 자금이 부족할 수밖에 없죠. 투자금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 같은 투자는 VC에게도 이득입니다. VC도 피투자회사의 가치가 커지면 커질수록 투자한 지분의 가치가 올라가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스타트업 생태계가 발전을 거듭하는 것이죠.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CVC)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로 대기업의 VC 진출을 열어둔 장치입니다. CVC는 설립요건에 따라 '창업투자회사(창투사)'와 '신기술투자금융회사(신기사)'로 나뉩니다. 우리나라엔 대표적으로 롯데그룹 계열 롯데벤처스,
신세계(004170)(시그나이트파트너스), 삼성(삼성벤처투자), 카카오벤처스,
LG(003550)(LG테크놀로지벤처스) 등이 있습니다. 최근 국내 대기업들은 CVC 사업을 확대하는 추세인데요. 그 이유를 IB토마토가 영상으로 쉽게 풀어봤습니다.
※어려운 경제용어, 복잡한 경제현상. 쉽게 풀어드립니다. <참! 쉬운 경제>는 IB토마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변세영 기자 seyo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