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금호에이치티 홈페이지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다이노나의 진단 키드 사업 영업 양수를 준비했던
금호에이치티(214330)가 다이노나 전체 합병으로 선회했다.
27일 금호에이치티는 다이노나와의 합병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합병의 목적은 ▲면역항암제 임상 진행 및 기술이전 지원 ▲면역조절신약 임상 진행 및 기술이전 지원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진행 지원이다.
합병과 관련 내년 1분기부터 여러 상황을 종합해 합병 추진 시기, 방법, 형식 등을 협의한다.
이와 관련 금호에이치티 관계자는 IB토마토에 “사업부 인수에서 회사 전체 합병으로 선회한 만큼 준비 기간 등이 더 필요하다”라며 “내년 1분기 안에 합병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금호에이치티는 다이노나의 지분 18.74%를 갖고 있는 2대 주주이다. 금호에이치티의 최대주주인
에스맥(097780)이 다이노나의 지분 24.4%를 소유한 최대주주이다.
손강훈 기자 river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