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 윤준영 기자]
기아차 임시주총 현장모습. 출처/뉴시스
기아차가 서울 본사 양재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송호성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기아차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송호성 사장을 대표이사로 정했다.
신세계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5월 매출이 1283억3500만원으로 전월 대비 20.12%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신세계의 1~5월 누계 총매출액은 1억4520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줄었다.
한국전력공사는 성시헌 씨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성 사외이사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강원지방우정청 청장 등의 이력을 지녔다.
한라 기업로고. 출처/한라 홈페이지
한라는 혜움에 325억원 금전 대여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자율은 7.00%다. 한라 관계자는 “계룡대실지구 1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의 토지비 잔금 등을 납부하기 위한 일시 대여”라고 말했다.
삼호개발은 이종호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31.99%에서 32.44%로 변동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삼호개발은 전문 건설업체로 설립 이후 고속도로 및 국도 등 도로공사, 지하철공사, 항만시설공사 등 국내외 주요 토목공사와 교량 시공에 참여해왔다. 연간 매출은 2019년 기준 약 3646억원이다.
플리토는 미국 소재 정보기술(IT)기업과 코퍼스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확정 계약금액은 1억5868만원이며, 일정 조건 충족 시 계약 총액은 7억7385만원으로 늘어난다.
에코프로비엠 기업로고. 출처/에코프로비엠 홈페이지
에코프로비엠은 865억2000만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23.37%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투자기간은 2022년 5월31일까지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기자동차(EV) 배터리용 하이니켈계 NCM 양극소재 공급 물량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라고 밝혔다.
힘스는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 565만6118주가 발행되며 배정기준일은 25일, 상장예정일은 7월14일이다. 신주의 재원은 자본잉여금(주식발행초과금)으로 약 28억원에 이른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일본 신코우세이키와 11억원 규모의 바이오 분석장비 '나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윤준영 기자 junyo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