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 김태호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효성첨단소재는 울산 아라미드 생산시설 증설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투자규모는 613억원이며, 투자종료일은 2021년 5월7일이다. 투자 후 울산 아라미드 생산공장의 생산CAPA는 기존 1200톤에서 3700톤으로 늘어난다. 효성첨단소재는 투자목적을 “5세대 이동통신 등 통신용 광케이블 보강재 및 산업용 벨트 등 아라미드 보강재 수요 증가에 따른 증설”이라고 밝혔다.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공장. 사진/효성첨단소재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한국콜마는 특허권 ‘건조식물체를 포함하는 하이드로겔 팩’을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한국콜마는 해당 특허에 대해 “심미성이 우수하면서도 인장강도, 피부 밀착성 등이 향상된 하이드로겔 팩에 관한 내용”이라면서 “추후 제품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핸즈코퍼레이션은 핸즈식스 전체 사업장의 알루미늄 휠 제품 생산이 재개됐다고 7일 공시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생산재개사유를 “완성차 업체 가동 중단에 따른 조업일정 조정 완료”라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소재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498억원이다.
현대중공업이 만든 원유운반선. 사진/뉴스토마토DB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에어부산은 수권주식 및 발행주식 관련 정관 변경에 관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겠다고 7일 공시했다. 주주총회는 오는 6월15일 오전 10시30분 에어부산 사옥 8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웅진은 자회사 웅진북센의 보통주 407만3720주 및 우선주 180만주를 493억원에 매각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웅진은 처분목적을 “자회사 지분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웅진씽크빅은 주식회사 놀이의발견을 계열회사에 추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놀이의발견은 유아, 초등 대상 문화체험 및 놀이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자산총액은 지난해 말 기준 112억원이다.
코스닥 상장사 파라다이스는 올해 4월 카지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한 7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로써 파라다이스의 올해 1~4월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8% 감소한 1622억원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시티 시그니처 멤버십 웰컴 키트.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코스닥 상장사 유니크는 자사주 18만3702주를 시간외대량매매로 처분했다고 7일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약 11억원이다.
코스닥 상장사 지엘팜텍은 31억원 규모의 제5회 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7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4.5%이며, 사채만기일은 2025년 5월12일이다.
코스닥 상장사 트루윈은 LG이노텍으로부터 29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받았다고 7일 공시했다. 트루윈은 “즉각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른 적극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면서 “원고와의 공동개발 등 투자 미이행에 따른 손해에 대해 원고를 상대로 본 건과 별도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 유비케어는 최대주주가 녹십자헬스케어로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 2월7일 공시된 주식양수도계약체결 건에 대한 잔금 지급완료에 따른 변경이다.
김태호 기자 oldcokewa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