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궁금하다
기업들은 왜 올림픽 광고를 못 했을까?
인권 침해·동북공정 논란에 '불똥' 우려···거액 후원에도 광고 못 해
공개 2022-02-25 17:53:34
 
[IB토마토 김성훈 기자] 올림픽 중에는 항상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지만, 이번 베이징올림픽만큼 논란과 드라마가 많은 올림픽도 드물 것 같습니다. 중국의 인권 탄압 논란으로 미국을 비롯한 국가들이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했고, 동북공정 논란과 판정 논란에 ‘눈 뜨고 코 베이징’이라는 새로운 표어까지 등장했지요. 
 
이러한 상황 때문에 우리 기업들도 많게는 1000억원 이상을 올림픽 후원에 쓰고도 제대로 된 홍보를 하지 못했습니다. 혹여나 인권 침해·동북공정 논란의 불똥이 튀어 어렵게 쌓은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될 우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중국은 왜 인권 탄압 논란에 휩싸이게 된 것일까요?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국내외 올림픽 관련 기업들은 어떤 방식으로 올림픽을 후원했을까요. 올림픽을 둘러싼 정치·경제 이야기를 IB토마토가 영상을 통해 알기 쉽게 풀어봤습니다.
 
※몰랐던 뉴스. 알고 싶었던 이슈. <그것이 궁금하다>는 IB토마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김성훈 기자 voi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