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 변세영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를 아시나요? 테슬라는 적자에도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미국증시 나스닥에 상장 후 그야말로 엄청난 성장을 일궜습니다. 여기서 착안한 테슬라상장은 상장 요건에 미달하더라도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게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국내에서는 2017년 1월1일부터 시행됐고,
제테마(216080),
제주맥주(276730) 등이 있죠.
성장성 특례상장이라고도 불리는 테슬라상장은 영업이익이 안 나와도 증시 입성이 가능합니다. 기준을 대폭 완화한거죠. 다만 여기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는데요. IB토마토가 영상으로 그 답을 좀 더 쉽게 풀어봤습니다.
※어려운 경제용어, 복잡한 경제현상. 쉽게 풀어드립니다. <참! 쉬운 경제>는 IB토마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변세영 기자 seyo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