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 박기범 기자] 지난 달까지
동원수산(030720)의 지분이 없던 왕인상 전무가 지분율을 높이기 시작했다.
동원수산 이미지. 출처/동원수산 홈페이지
동원수산은 왕인상 전무가 장내매수 방식으로 5만903주(1.10%)를 취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왕 전무의 지분취득 공시는 이달 들어 두 번째로 왕 전무는 이달 들어 총 6만4119(1.38%)주를 매수했다. 그전까지 왕 전무는 동원수산의 지분을 보유하지 않았다.
지분 취득 배경에 대해 동원수산 측은 <IB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임원으로서 책임 경영 차원에서 본인의 여유 자금으로 인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원수산은 원양어업을 통한 어획물 판매활동을 영위하는 수산사업 부문, 수산물 등의 가공 및 판매활동을 영위하는 수산물 유통부문, 빵가루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수산물가공 외 부분을 영위하고 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