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신제약 홈페이지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신제약은 물리·화학 및 생물학 연구개발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의 주식 12만주를 30억원에 취득한다.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28일로 신신제약은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 지분 7.59%를 갖게 된다.
취득방법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에 따른 현금취득이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IB토마토와 통화에서 “경영권 확보 차원이 아닌 지분투자”이라며 “기존 주주들이 있는 상황에서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가 미세조류 유효물질 원천기술을 보유한 만큼, 지분취득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손강훈 기자 river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