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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2분기 885억원 당기순손실
공개 2020-08-14 17:43:23
[IB토마토 박기범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두산위브더제니스'. 출처/두산위브 홈페이지
 
두산건설, 2분기 885억원 당기순손실  
두산중공업(034020)의 계열사 두산건설은 지난 2분기 88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723억원, 영업손실은 39억원이며, 760억원의 '기타의대손상각비'가 영업외비용으로 발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누적 매출액은 8726억원, 영업이익 84억원, 당기순손실은 1684억원이다. 올 상반기 두산건설 영업외비용 중 '기타의대손상각비'는 1460억원이다. 
 
스킨앤스킨(159910),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의견거절' 
스킨앤스킨은 올해 반기보고서 감사 결과 한울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한울회계법인은 "선급금 지급 등과 관련해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 때문에 검토의견을 표명하지 않는다"라고 의견거절 배경을 설명했다. 
 
디에스티(033430),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의견거절' 
디에스티는 올해 반기보고서 감사 결과 이촌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이촌회계법인은 "기초재무제표에 대한 검토범위 제한"과 "수익 인식의 적정성"을 의견 거절의 이유로 들었다. 
 
에스디시스템(121890),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의견거절' 
에스디시스템는 올해 반기보고서 감사 결과 이촌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이촌회계법인은 "기초재무제표에 대한 검토범위 제한"과 "주요검토절차의 제약"을 의견 거절의 이유로 들었다. 
 
이에스에이(052190),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의견거절' 
이에스에이는 올해 반기보고서 감사 결과 이촌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이촌회계법인은 "기초 재무제표에 대한 검토범위의 제한"과 "신뢰성 있는 요약반기재무제표의 미수령"을 의견 거절의 이유로 들었다. 
 
에이앤티앤(050320),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의견거절' 
에이앤티앤은 올해 반기보고서 감사 결과 인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인덕회계법인은 "감사범위제한"을 의견 거절의 이유로 들었다. 
 
파티게임즈(194510),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의견거절' 
파티게임즈는 올해 반기보고서 감사 결과 삼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삼덕회계법인은 "기초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범위의 제한"과 "감사범위 제한"을 의견 거절의 이유로 들었다. 파티게임즈는 지난 반기에도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한영회계법인으로부터 받은 바 있다. 
 
쌍방울 CI. 출처/뉴스토마토
 
쌍방울(102280), 유상증자 청약 100% 완료 
쌍방울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한 유상증자 관련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 결과, 모집주식수 1억주에 대해 100% 청약이 완료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실권주 일반공모 모집주식수는 508만1787주다. 총 청약주식수는 20억314만7800주로 청약경쟁률은 394.18대 1을 기록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657원이다. 향후 환불 및 주금납입일은 18일, 신주권상장일은 28일이다.
 
바른테크놀로지(029480), 25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바른테크놀로지는 100억원 규모의 제 3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와 150억원 규모의 제 3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4일 공시했다. 34회차, 35회차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4%다.
 
코스나인(082660), 2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코스나인은 20억원 규모의 제 19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5%, 만기이자율 7%다.
 
경동나비엔 CI. 출처/뉴스토마토
 
경동나비엔(009450), 경동전자 흡수합병 
경동나비엔이 경동전자를 흡수합병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소규모 합병으로, 합병비율은 1:2.1630521이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의 목적은 사물인터넷(IoT) 등 전자 기술 경쟁력 강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 전자기업으로의 전환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라며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 요구에 최적화된 생활환경기업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함으로써 기업가치를 증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