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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에 300억원 자금 대여
공개 2020-06-05 18:20:24
[IB토마토 박기범 기자]
 
출처/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020560), 에어서울에 300억원 자금 대여 
아시아나항공은 계열사인 에어서울에 총 300억원의 한도로 운영자금을 대여한다고 5일 공시했다. 오는 8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필요할 때 자금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이자율은 4.6%다. 만기에 원금은 일시상환하며, 이자는 3개월 단위로 지급한다.

신세계건설(034300), 85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신세계건설은 메트로에디션에 대해 85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채무보증은 지난해 3월8일 공시한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과 관련한 차환(리파이낸싱)의 건이다. 회사 측은 "당사는 '대구 죽전동 주상복합 신축공사'의 시공사로서, 최초인출일(2020년 6월8일)부터 2023년 5월8일까지 사용승인을 완료한 경우 책임준공 미이행으로 인한 채무인수 의무는 발생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지누스(013890), 자사주 20만주 처분 결정 
지누스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55억5485만원 규모의 보통주 20만6500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럭슬(033600), 사업장 미확인에 따른 영업정지 
럭슬은 사업장 미확인에 따른 사업자등록 말소로 4월16일부터 영업이 정지됐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지난해 3월 말 삼성스마트하우징에게 당사소유 공장토지 및 건물을 매각했다"면서 "공장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삼성스마트하우징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업정치처분 취소신청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진행추이를 지켜보면서 자동차 생산기업등 협력업체와 협의를 거쳐 생산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출처/뉴스토마토
 
셀트리온(068270), 860억원 규모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공급계약  
셀트리온은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860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트룩시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7.62%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6월5일부터 6월30일까지다. 
 
보령제약(003850), 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결정…10일 수요예측 
보령제약은 오는 10일 총 500억원 규모의 51회차 무보증사채의 수요예측에 나선다고 5일 공시했다. 3년물이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 공모희망 금리밴드는 (-)0.20%P부터 0.60%P다.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003540), 미래에셋대우(006800)가 공동으로 대표주관한다. NICE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보령제약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셀바스헬스케어(208370), 심혈관 분석기 특허권 취득 
셀바스헬스케어는 심혈관 분석기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사용자가 혈압을 측정할 때 안정 상태였는지 여부를 인식해 비안정 상태였을 경우 혈압을 재측정하는 심혈관 분석기에 관한 것"이라며 "자동전자 혈압계 제품기술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성 본사. 출처/뉴시스
 
명성티엔에스(257370), 2차전지 대면적 분리막 제조설비 국책과제 선정 
명성티엔에스는 차세대 2차전지 분리막 제조설비 개발이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관하는 기계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명성티엔에스는 대면적의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을 양면으로 동시 코팅이 가능한 설비를 개발한다. 올 12월 31일까지 연구개발비 27억원 중 약 19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박기범 기자 partn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