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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자사주 1300만주 매입 후 소각
공개 2020-03-20 18:19:05
[IB토마토 박기범 기자]
미래에셋대우(006800), 자사주 매입 후 소각…주주가치 제고 목적 
미래에셋대우가 468억원 규모의 자사주 1300만주를 취득해 소각한다. 이번에 취득하는 자사주 규모는 보통주 1300만주(약 470억원) 가량으로 유통주식수의 약 2.4%에 해당한다. 23일부터 6월22일까지 매수를 완료해 소각하겠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대우 본사. 출처/미래에셋대우
 
신한(005450), 지난해 감사보고서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절차 진행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신한에 대한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고 20일 공시했다. 신한은 전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2019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 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의견거절'임을 공시한 바 있다. 감사보고서 '의견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이의신청 시한은 오는 4월9일까지다.
신한은 지난해 2월 '횡령·배임혐의 발생' 사실 공시 이후, 3월6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 결정으로 인해 매매거래가 중지 중에 있다. 
 
태웅로직스(124560), 20억원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코스닥 상장사인 태웅로직스는 주식가격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미래에셋대우와 20억원 규모의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공시했다. 
 
스맥(099440), CB 일부 만기 전 소각…오버행 이슈 해소
스맥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기존 취득한 7억원 규모의 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소각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소각 대상 자기주식은 사채권자가 조기상환을 청구(Put Option)해 취득한 주식이다. 
 
천보(278280), 9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천보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25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취득예정금액은 96억원이며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23일부터 6월22일까지다.
  
KCC본사. 출처/IB토마토
  
KCC(002380),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KCC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어보브반도체(102120), 3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어보브반도체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3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9월21일까지다.

제이씨현시스템(033320),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제이씨현시스템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9월21일까지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 출처/뉴스토마토
  
지니언스(263860), 20억원 규모 자기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글로벌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는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하나금융투자와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21일까지다. 
 
텔레칩스(054450),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텔레칩스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삼성증권과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날부터 계약기간은 9월20일까지다.
 
에스제이그룹(306040),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에스제이그룹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9월21일까지다.
 
앤디포스(238090),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앤디포스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장내매수로 취득할 예정이며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23일부터 6월20일까지다. 
 
만도(204320), 대표이사 추가 선임 
만도는 정몽원, 탁일환 각자 대표이사체제에서 김광헌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해 3인이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이어간다고 20일 공시했다. 각자 대표 3인은 모두 최대주주 한라홀딩스의 특수관계인이다. 
  
박기범 기자 partn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