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 권성중 기자] ‘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슬로건을 들고나와 다시 한번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에 당선된 남자, 도널드 트럼프. 머나먼 대한민국에서 보기엔 그저 덩치 크고, 막말하고, 몰상식해 보이는 이 남자를 미국은 왜 두 번이나 선택했을까요.
1946년 미국 뉴욕의 부동산 재벌 가문에서 태어난 도널드 트럼프는 흔히 말하는 ‘금수저’였습니다.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가족 회사인 ‘트럼프 기업’에 입사한 트럼프는 수많은 사업 실패를 거듭하고도 회사를 한 단계 성장시켰습니다. 마치 지금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와 같이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브랜딩 해 부동산 사업과 미디어 사업에 나섰죠.
도널드 트럼프는 1985년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정치권을 기웃거리기 시작합니다. 민주당을 시작으로 공화당, 개혁당, 민주당, 그리고 지금의 공화당까지 총 5번의 입당과 탈당을 반복했죠.
<IB토마토>는 도널드 트럼프의 일생과 그의 정치 인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국내·외 유명인들의 인생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드립니다. <누군지 알려드림>은 IB토마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권성중 기자 kwon8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