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 변세영 기자] 매년 2월이면 주식시장에 한바탕 태풍이 불곤 합니다. 바로 ‘관리종목’과 ‘상장폐지’가 결정되기 때문이죠. 실제 지난해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코스닥 코스피 주식시장에는 2000개 넘는 기업이 상장했는데, 이 중에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은 100개가 넘습니다.
그럼 이 관리종목이 뭐냐. 일종의 ‘경고’와도 같습니다. 관리종목 지정 후 1년 동안 문제 사유를 해소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주식시장 관리종목 지정 요건이 궁금하시나요? IB토마토가 영상으로 그 답을 좀 더 쉽게 풀어봤습니다.
※어려운 경제용어, 복잡한 경제현상. 쉽게 풀어드립니다. <참! 쉬운 경제>는 IB토마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변세영 기자 seyo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