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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이오랩, 기관 수요예측 부진에도 일반 청약 경쟁률 547대 1
공모가·공모주식 축소…일반 투자자 투심 자극
공개 2020-11-10 17:59:12
이 기사는 2020년 11월 10일 17:59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출처/고바이오랩 홈페이지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부진했던 고바이오랩이 일반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고바이오랩은 9~10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 54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40만주를 대상으로 약 2억1900만주가 접수됐고 증거금은 1억6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앞선 3~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64.33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1만8000~2만3000원보다 아래인 1만5000원으로 책정하고 공모주식 수를 240만주에서 200만주로 줄였다. 하지만 공모주식 수를 줄이고 공모가를 낮춘 것이 일반투자자들의 투심을 자극한 효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고바이오랩은 이번 IPO를 통해 300억원을 조달하게 됐다. 당초 예상모집금액인 432억~552억원보다 줄었지만 연구개발에 256억5800만원, 생산설비 및 연구시설 확충에 34억2900만원을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이번 IPO를 발판으로 마이크로옴 신약개발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립해 글로벌 빅3 리더로 성장하겠다”라며 “사업성과로 주주와 투자자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바이오랩은 오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016360)대신증권(003540)이다.
 
손강훈 기자 river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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