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 권성중 기자] 1980년 일본에서 데뷔한 마츠다 세이코. 올해로 63세가 된 일본 연예계의 원로입니다.
데뷔 첫해에 ‘푸른 산호초’라는 노래를 발표한 마츠다 세이코는 그 해 연말 신인상을 포함해 10개가 넘는 상을 쓸어 담았습니다. 일본 가요계의 인기 척도로 꼽히는 1981년 ‘홍백가합전’에도 출전했죠.
마츠다 세이코가 전성기를 보낸 1980년대는 일본의 ‘버블경제’ 시절인데요. 당시 그녀와 함께 버블경제를 겪은 일본의 ‘단카이 세대’ 역시 지금 60~70대가 됐습니다.
올해 6월 뉴진스의 하니가 일본 도쿄돔에서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부르면서 열도가 술렁였습니다. 그 시절 일본의 향수를 자극했기 때문이었죠.
오늘은 1980년 데뷔해 일본 연예계는 물론, 일본 사회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마츠다 세이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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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중 기자 kwon8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