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 김건 기자]
일동제약(249420)이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습니다. 기존 950억원었던 단기차입금 총액을 1230억원으로 280억원 확대한다는 내용인데요.
최근 자금시장이 급격히 경색되고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단기차입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확보하는 기업들이 많아졌습니다.
일동제약은 기존 파이프라인 연구개발(R&D) 비용 확보와 함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판로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기 위해 단기차입을 택한 모습입니다. 이와 더불어 차입금 상환을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공시통통에서는 일동제약이 단기차입금을 늘린 배경은 무엇인지, 단기차입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발생하는 리스크는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공시를 읽어드립니다. <공시통통>은 IB토마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김건 기자 guny80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