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우리들휴브레인 홈페이지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우리들휴브레인(118000)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450억원을 조달한다. 보유한 현금까지 총 94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들휴브레인은 14,15,1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사채의 권면(전자등록)총액은 각각 150억원으로 셀바이오1호조합, 마크-헬스케어 1호조합, 라트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총 조달자금은 450억원이다.
자금조달 목적이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인 만큼 우리들휴브레인은 적극적인 M&A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들휴브레인은 공시를 통해 “상기 조달자금은 당사 신규 사업에 부합하는 법인에 투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타법인 인수와 관련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들휴브레인 관계자는 <IB토마토>와의 전화통화에서 “타법인 증권 취득과 관련 공시된 내용 이외에는 할 말이 없다”라고 밝혔다.
손강훈 기자 river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