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 김태호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LG화학은 중국 화학소재 업체인 산산(Shansahn)과 LCD 편광판 사업을 11억달러(한화 1조3000억원)에 매각하는 조건부 계약을 진행했다고 11일 공시했다. LG화학은 “계약의 최종 완료까지 당사 이사회 승인 등의 절차가 남아있어, 계약이 확장되면 공시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여의도 소재 LG그룹 본사. 사진/뉴시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삼호는 주식회사 피더블유디앤씨로부터 1733억원 규모의 e편한세상 지제역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신성이엔지는 122억원 규모의 김제 모듈 공장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신성이엔지는 투자목적을 “고출력 모듈 생산시설 투자를 통한 경쟁력 확보 및 수익성 개선”이라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이마트는 계열회사 제주소주에 보통주 100만주를 추가 출자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출자금액은 100억원이다. 이마트는 출자목적을 “운영자금 확보”라고 밝혔다.
제주소주 제품. 사진/제주소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흥아해운은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피케이밸브 보통주 364만2640주를 공개경쟁입찰로 매각하겠다고 11일 공시했다. 비밀유지확약서 접수기한은 6월19일, 예비입찰제안서는 6월26일까지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동부건설은 솔라고개발 주식회사로부터 579억원 규모의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2-24구역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총 공사 소요일은 실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코스닥 상장사 TJ미디어는 금융기관으로부터 100억원을 단기차입했다고 11일 공시했다. TJ미디어의 2019년 연결 기준 자기자본은 782억원이다.
코스닥 상장사 와이엠티는 보통주 740만5200주를 무상증자하겠다고 11일 공시했다. 무상증자 후 와이엠티의 보통주는 1481만400주로 늘어날 예정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8월1일이다.
코스닥 상장사 제이엔케이히터는 토요 엔지니어링 인디아 프라이빗(Toyo Engineering India Private Limited)과 157억원 규모의 수소추출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코스닥 상장사 삼표시멘트는 삼척공장 시멘트 생산설비 일부를 생산재개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삼표시멘트는 생산재개사유로 “안전조치 완료 후 중부지방고용노동청태백지청으로부터 부분작업중지 해제 공문을 수령했다”라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 바른테크놀로지는 스포라이브 주식 86만1250주를 52억원에 취득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바른테크놀로지는 취득목적을 “사업다각화 및 수익개선을 위한 지분투자”라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 제넥신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백신 임상 제1/2a상을 승인받았다고 11일 공시했다. 임상기간은 임상시험승인일로부터 24개월이다.
코스닥 상장사 휴맥스는 120억원 규모의 제10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1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0%이며, 사채만기일은 2025년 6월15일이다.
휴맥스 제조 셋톱박스. 사진/휴맥스
김태호 기자 oldcokewa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