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 김태호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흥아해운은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한 한국산업은행의 관리절차가 개시됐다고 19일 공시했다. 관리기간은오는 6월19일까지다. 관리범위는 채권금융기관협의회 구성 및 운영, 유예대상 채권범위 및 유예기간 결정 등이다.
흥아해운 컨테이너. 사진/뉴스토마토DB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한화손해보험은 대표이사를 박윤식 전 대표에서 강성수 신임 대표로 변경한다고 19일 공시했다. 변경사유는 임기만료다. 강성수 신임 대표는 현재 한화손해보험 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있으며, 과거 한화손해보험 재무담당 전무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삼성생명은 대표이사를 현성철 전 대표에서 전영묵 신임 대표로 변경한다고 19일 공시했다. 변경사유는 일신상의 사유로 인한 사임이다. 전영묵 신임 대표는 현재 삼성생명 사장으로 있으며, 과거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 부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SK가스는 1149억원 규모의 파생상품계약 거래/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자기자본의 7% 규모다. SK디스커버리는 “유가 및 LPG국제가격 변동 심화로 헷지 용도인 LPG 파생상품계약 거래평가손실이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SK가스 울산기지. 사진/뉴스토마토DB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현대차증권은 대표이사를 이용배 전 대표에서 최병철 신임 대표로 변경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변경사유는 임기만료다. 최병철 신임 대표는 현재 현대차증권 사장으로 있으며, 현대자동차 재경본부 부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대호에이엘은 90억원 규모의 제11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금액이 납입됐다고 19일 공시했다. 13일 공시에 따르면, 납입자는 바로저축은행과 이상영 씨다.
코스닥 상장사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3월2일 브라질 위생감시국으로부터 자사 대표 제품인 TS SA Fixture의 브라질 인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인허가 획득을 통해 남미지역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의 'TS SA 임플란트' 제품 이미지.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코스닥 상장사 아이큐어는 색상과 점도 변화에 따라 재미·시각적 효과가 반영된 화장료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아이큐어는 “상향평준화 된 화장품 시장에서 제품의 퀄리티는 물론이고 부가적 마케팅 요소도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특허를 바탕으로 자사제품 개발 및 ODM 제안 제품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호 기자 oldcokewa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