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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영전략컨퍼런스' 개최…경제안보 시대 대응전략은
IB토마토, 오는 2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서 개최
관세·공급망·AI 패권 속 기업 생존전략 논의
공개 2026-06-17 08:00:00
이 기사는 2026년 06월 17일 08:00분 IB토마토 유료사이트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경제안보 시대를 맞아 기업 경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동시다발적으로 커지고 있다. 관세와 보호무역 확산에 이어 AI·반도체 패권 경쟁, 미·중 전략 갈등까지 맞물리면서 기업의 생산·투자·재무전략 전반이 흔들리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경영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IB토마토(대표 김선영)는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6층에서 '경제안보 시대, 기업 경영전략을 다시 짜다'를 주제로 <2026 경영전략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경제안보 시대에 맞는 기업의 생존 전략과 성장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거와 다른 위기 상황 속에서 기업들은 비용 효율성만으로 위기 돌파를 판단하기 어려워졌다. 어디에 생산거점을 둘 것인지, 핵심 부품과 원자재를 어디서 조달할 것인지, AI와 반도체 투자 경쟁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고환율과 신용분화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할 것인지가 모두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변수로 작용한다. 올해 한국경제 회복세와 별개로 미국 관세 영향과 수출 둔화, 건설·비IT 부문의 부진, 기업별 성장 격차도 여전히 부담이다. 
 
이에 <2026 경영전략컨퍼런스>에서는 경제안보 시대를 헤쳐가야 하는 한국 기업들을 위해 산업 포트폴리오와 공급망, 투자·자금조달 전략을 폭넓게 짚어본다. 공급망 안보와 산업 재편 흐름을 분석하고 관세와 보호무역이 반도체·배터리·자동차·조선 등 주력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도 논의한다.
 
또 기업이 선택해야 할 리쇼어링·니어쇼어링·현지화 전략을 살펴보고, 경제안보 시대에 필요한 자본전략과 투자·재무안정의 균형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첫 순서로는 정인교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가 '경제안보가 바꾼 세계경제 질서와 한국 기업의 선택'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정 교수는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 속에서 한국 기업이 마련해야 할 경제안보형 통합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션1에서는 명제호 법무법인 대륜 관세사가 '공급망 안보와 산업 재편, 기업의 생산전략은 어떻게 바뀌나'를 주제로 강연한다. 반도체·자동차·에너지 등 주요 산업별 리스크를 짚고, 기업들이 선택할 수 있는 차별화된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세션2에서는 유승민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이 '경제안보 시대의 자본전략, 투자와 재무안정의 균형'을 주제로 발표한다. 고금리·고환율, 신용분화, 산업별 투자 부담이 맞물린 환경에서 기업들이 마련해야 할 자금조달 전략과 통합 리스크 대응 방안을 다각도로 분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도 참석해 축사를 전한다.
 
김선영 IB토마토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산업 포트폴리오와 공급망, 투자·자금조달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관세·공급망·에너지·AI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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