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 서효문 기자] KGC(정관장)가 건강식품 신뢰도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수익성이 50%가량 급증했다.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1000억원에 육박했다.
30일 KGC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7월 (사)한국마케팅협회와 (주)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6년 한국산업신뢰지수(KITI)' 조사에서 건강기능식품 부문 신뢰도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소비자 신뢰도 조사에서도 압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건강 솔루션 t선 기업임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구매하고 이용하며 체감한 브랜드 신뢰도를 2단계 스크리닝을 통과한 산업군의 고관여 소비자 대상으로만 측정했다. 13년간 이어온 브랜드 고객 만족도 및 구매 안심 지수 등의 소비자 조사 체계를 '신뢰'라는 단일 지수로 통합하고 측정 범위를 산업 전반으로 확대하여 시행됐다.
1위 수상의 원동력은 엄격한 품질 관리와 팩트 기반의 '과학적 데이터'에 있다. KGC는 100% 계약 재배로 수확한 인삼을 토양부터 완제품까지 430여 가지의 혹독한 안전성 검사를 거쳐 생산한다. 식약처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등 홍삼의 6대 기능성을 임상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고도화된 헬스케어의 길을 리딩하고 있다.
2026년 건강기능식품 신뢰도 1위를 차지한 정관장.(사진=KGC)
치밀한 연구 성과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진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홍삼의 신규 효능인 혈당 건강(GLPro) 및 전립선 건강(RXGIN) 등을 발견한 것은 물론, 미국·중국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현지 맞춤형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국내외로 증명된 정관장만의 진정성은 각 타겟에 맞춘 정교한 제품 소구력으로 소비자들의 선택과 신뢰를 받고 있다.
KGC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1위의 배경에는 수백 번의 안전성 검증과 팩트 기반의 효능 증명이 있었다"며 "이번 추석에도 타협 없는 데이터로 완성된 정관장 제품을 통해, 귀한 분들의 일상에 품격 있고 확실한 건강 솔루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높은 신뢰도는 수익성 상승으로 이어졌다. KGC 지난해 영업이익은 989억원으로 전년 667억원보다 48.20%(322억원) 급증했다. 매출액이 1조 301억원으로 전년(1조 1052억원) 대비 6.79%(751어억원) 줄었지만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이 상향됐다. 지난해 KGC 매출원가는 11.55%(619억원), 판매·관리비 9.04%(454억원) 줄어들었다.
서효문 기자 sh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