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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크레마, 식약처 원료 인증 획득…실적 반등 기대 ‘쑥’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 끼칠 것…연말 식물성 대체육 제품 출시도 진행 중"
공개 2021-09-16 14: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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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크레마가 갈락토올리고당 기능성 원료 인증을 획득하면서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네오크레마 홈페이지
 
[IB토마토 김형일 기자] 기능성 식품소재 전문기업 네오크레마(311390)가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히면서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오크레마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식약처)부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갈락토올리고당 기능성 원료 인증을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또 원천 기술과 국내 자원을 활용한 해당 원료의 글로벌 제품화를 위한 추가적 기능규명, 인증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오크레마는 식약처로부터 인증을 받은 갈락토올리고당을 활용해 조기시판을 목표로 브랜드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아울러 대형 유통사, 건강기능 식품회사, 제약사 등에 완제품을 공급하며 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원료·완제품을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선 네오크레마의 실적 반등을 기대했다. 하반기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갈락토올리고당 판매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이번 식약처의 인증으로 갈락토올리고당을 활용한 제품 판매가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상반기 네오크레마의 매출액은 연결기준 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17.1% 꺾였다. IBK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추정치를 각각 14억원, 3억원 밑돌았다며 바이오티(프리바이오틱스 음료) 제품에 마케팅을 진행함에 따라 광고선전비가 지난해와 비교해 75.8%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네오크레마 관계자는 <IB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이번 갈락토올리고당 기능성 원료 인증이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연말로 예정된 햄버거용 패티와 불고기 등 식물성 대체육 제품 출시도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에선 네오크레마가 식물성 대체육 제품 판매를 국내 시장보다는 규모가 큰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주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중장기적으로 개발 중인 배양육 배지를 기반으로 줄기세포 배양육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추측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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