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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엠코리아,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상단초과 3800원 확정
토털서비스 차별화·안정적 재무구조 강점
171억원 조달…인건비·해외개척 등 활용
공개 2021-05-21 16:13:25
이 기사는 2021년 05월 21일 16:13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출처/에이디엠코리아 홈페이지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에이디엠코리아의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 153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1515.9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 예상보다 많은 공모자금을 확보한 만큼 우수한 인력 확충 등에 좀 더 많은 자금을 투입,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디엠코리아의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는 희망구간 상단(3300원)을 넘어선 3800원으로 결정됐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1539개의 국내외 기관들 중 97.1%인 1495곳이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했다. 특히 참여건수 기준 4000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은 각각 83.8%%에 달했다.
 
이는 CRO(임상시험수탁기관)로서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 여기에 무차입 경영, 낮은 부채비율, 높은 유동비율 등 용역 수주 단계에서 중요한 조건인 안정적 재무구조를 구축해 지속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관들이 높게 평가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공모가가 상단 초과인 3800원으로 결정되면서 에이디엠코리아는 IPO 공모자금으로 171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인건비와 CTMS 클라우드 도입 등 운영자금으로 114억원을 사용하고 대만, 인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 10개 지역과 미국에 임상수행 인프라 확충하기 위한 해외시장 개척비로 26억원, 유망 신약 공동개발 참여 등 연구개발비로 30억원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서의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해 아시아 전체에서 임상시험이 가능한 글로벌 CRO로 도약을 위한 각오를 드러내고 있다.
 
에이디엠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자본으로 최초 상장하는 CRO인 만큼 상장 이후에도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모가를 확정한 에이디엠코리아는 오는 25~26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며 다음 달 중 코스닥 시장에 진출한다.
 
손강훈 기자 river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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