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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스텍, 영업익 전년 대비 66% 증가…시가배당률 3.2%
매출액 전년 대비 11% 감소…코로나19 여파
공개 2021-02-24 14:13:52
이 기사는 2021년 02월 24일 14:13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박기범 기자] 포스코(005490) 협력사 동양에스텍(060380)의 지난해 실적이 발표됐다.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6%, 당기순이익은 163.5% 증가하며 '이익의 질'이 좋아졌다. 또한 시가배당률 3% 초반의 배당 기조를 이어갔다. 
 
동양에스텍 홈페이지 화면. 출처/동양에스텍 홈페이지
 
24일 동양에스텍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2121억2929만원 보다 11.9% 줄었든 1868억966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6억178만원과 57억3447만원으로 각각 66.2%, 163.5% 증가했다. 
 
동양에스텍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수요와 영업 활동이 줄어 매출액이 줄었다"면서도 "원가절감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기손익공정가치금융자산의 처분으로 금융수익이 증가함과 동시에 금융비용이 감소했다"면서 실적 변동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기존의 안정적인 배당 기조를 이어가며 보통주 1주당 100원씩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3.2%다. 동양에스텍은 최근 2년간 보통주 1주당 100원씩 배당했다. 특히 2018년 사업연도의 경우, 연결 기준 5억94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냈지만 1주당 100원의 배당 기조를 이어간 바 있다. 동양에스텍 관계자는 <IB 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주주가치 제고 차원"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에는 무상증자를 발표하기도 했다. 48억5000만원의 주식발행초과금을 재원으로 보통주 1주당 1주의 신주(자기주식 제외)를 배정하기도 했다. 신주는 25일에 배정될 예정이고, 주주총회 3일 전인 다음 달 22일에 상장된다. 
 
또한 주주총회 소집에 관해서도 함께 공시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사외이사 3명의 신규선임과 최대주주인 조남욱 대표이사와 조은구 이사의 중임, 정관 변경 등이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그는 정관 변경에 대해 "코스닥 협회의 표준 정관 개정을 대응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박기범 기자 5dl2la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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