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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스텍, 230억원 유상증자로 최대주주 변경
코아시아 실질적 경영권 행사
공개 2021-01-12 18:30:32
이 기사는 2021년 01월 12일 18:30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출처/디오스텍 홈페이지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코아시아케이프 제일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 디오스텍(196450)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오스텍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230억원이 납입되면서 최대주주가 디오스홀딩스에서 코아시아케이프 제일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으로 변경됐다.
 
코아시아케이프 제일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 보유한 디오스텍 지분은 30.15%로 오는 13일 디오스홀딩스와의 경여권 양수도 계약에 따라 1139만8206주를 추가로 획득하게 되면 지분율은 35.68%까지 오른다.
 
지난 5일 디오스텍은 운영자금과 타법인증권취득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최대주주로 올라선 코아시아케이프 제일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에 코아시아(045970)가 100억원을 출자, 28.5%의 지분을 확보한 만큼, 시장은 코아시아가 디오스텍의 경영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아시아는 대만에 사업기반을 둔 전자부품 유통사로 그동안 제조분야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와 인수합병(M&A)을 진행해왔다고 알려져왔다.
 
디오스텍은 지난해 7월 전 대표이사의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배임)’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드러나며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했으며 한국거래소로부터 올해 5월12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최대주주가 변경된 만큼, 앞으로 상장폐지를 피하기 위한 경영정상화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손강훈 기자 river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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