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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뉴딜' 에코프로, 올해 매출액 1조원 달성한다
3분기 영업익 전년비 107.9% 증가
공개 2020-10-15 16:31:09
이 기사는 2020년 10월 15일 16:31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출처/에코프로
 
[IB토마토 노태영 기자] 정부의 그린 뉴딜 수혜주로 꼽히는 에코프로(086520)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실적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올해 매출액은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28억원으로 67.1% 증가했다. 순이익은 217억원으로 105.7% 늘었다.
 
에코프로는 전 사업부가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관련 수혜 분야로 볼 수 있다. 연결 매출에서 친환경 부문(반도체/디스플레이 케미칼 필터, 온실가스 저감장치 등) 및 배터리 소재 부문(양극재 등) 매출 비중은 2020년 13%, 87%에서 2021년 14%, 86%가 예상된다. 
 
정부의 그린 뉴딜 성과 지표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누적 보급대수는 2019년 9만대, 2022년 43만대, 2025년 113만대로 증가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2019년 13GW, 2022년 26GW, 2025년 43GW로 늘어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 전망 역시 긍정적이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81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각 전년 대비 47%, 70% 증가한 수치다.
 
김현수 연구원은 "친환경 부문의 올해 매출액은 1309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이 과정에서 공헌이익률 상승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역시 확대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노태영 기자 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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