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 박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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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타워. 사진/뉴시스
롯데지주는 기존 신동빈, 황각규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송용덕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현대자동차는 정 수석부회장이 3만3888주를 매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취득단가는 8만1463원, 매입 규모는 약 27억6000만원이다. 현대모비스도 정 수석부회장이 1만7050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단가는 16만1692원이고 매입 금액은 약 27억6000만원 규모다.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 19일부터 양사의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최근 7거래일 동안 현대차 주식 약 433억원, 현대모비스 주식 약 438억원 등 총 871억원 규모를 매수했다.
아프리카TV는 주주가치 제고와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시 자기주식 교부 등을 목적으로 신한금융투자와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9월27일까지다.
롯데칠성음료는 차입목적은 기업어음 차환과 안정적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단기차입금을 2500억원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차입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이며 차입 이후 단기차입금 총액은 403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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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에어
진에어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금융기관 단기 차입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말 기준 자기자본의 15.6%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이사회에서 300억원 규모의 금융기관 차입을 승인 받아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시기와 차입처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서명석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궈밍쩡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팜스빌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대신증권과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9월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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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KCGI가 한진 주식 60만주를 총 152억원에 시간외 대량 매매를 통해 처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도 이후 유한회사 엔케이앤코홀딩스 등 특수관계자 지분율은 기존 10.17%에서 5.01%p 줄어든 5.16%다.
영풍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최대주주인 장세준
코리아써키트(007810)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 테라닉스 주식 67만4021주를 121억원에 장외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또한 영풍은 장형진 영풍그룹 전 회장의 차남 장세환씨와 장녀 장혜선씨가 보유하고 있는 테라닉스 주식 30만1080주와 182만2019주 역시 같은 목적으로 각각 54억원, 328억원에 사들였다. 주식 취득 후 영풍의 테라닉스 지분율은 41.62%다.
브이원텍은
LG전자(066570)와 중대형 2차전지 검사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3억 6000만원이며 이는 2019년 매출 대비 12.54%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1년 4월30일까지다.
사조씨푸드는 기존 최창욱 대표이사의 개인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최세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사조그룹 경영관리실 실장 △캐슬렉스서울 대표이사 △사조개발 본부장 등이 최세환 신임 대표의 주요 이력이다.
GS는 기존 허창수, 정택근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허태수·홍순기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아이크래프트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10억원 규모의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 3월26일까지다.
조선선재는 기존 장원영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임규섭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tomato.com